노출의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음부 제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. 브라질리언왁싱은 비키니라인을 중심으로 제모를 했던 비키니 제모보다 한 단계 더 강한 제모로 항문과 중요한 부위의 잔털을 남김없이 깨끗하게 제모 하는 것을 말한다. 

일반적인 편견과 달리 브라질리언왁싱은 월경, 냉대하 등 습해지기 쉬운 음모를 제거해 습함을 줄여주고 몸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준다. 피부에 생기는 곰팡이, 습진, 냄새 등을 없애 여성질환 예방과 청결유지에도 효과적이다. 또한 속옷과 비키니를 입었을 때 예쁜 핏을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, 부드러운 촉감으로 성적 매력까지 높일 수 있다. 

최근 국내에서도 이 브라질리언왁싱을 전문적으로 시술하는 샵들이 생겨나고 있다. 잠실과 분당의 에스테틱 `얼반스킨`에서는 왁싱 최고의 브랜드인 호주 라이콘 제품만을 사용한다. 부위별로 다른 성분을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최소한의 데미지와 최대한의 만족감을 선사하기로 한 것. 또한 1인룸에서 1대1 관리로 진행해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. 오는 3월 31일까지는 이벤트를 열고 브라질리언왁싱 고객 중 선착순 50명의 고객에게 30%의 할인 혜택을 준다.

이렇게 입소문을 타자 `얼반스킨`를 방문한 고객들은 홈페이지(http://theurbanskin.com/jj)를 통해 "분당 브라질리언왁싱 숍 얼반스킨을 통해 왁싱에 빠져들었어요", "커플마사지 등 커플관리가 특히 좋았습니다", "웨딩관리와 브라질리언왁싱을 추천해요", "브라질리언왁싱이 아프지 않고 무척 빨리 끝나서 좋았어요" 등의 호평이 담긴 후기를 남겼다.

한편, 브라질리언왁싱이 국내에 전해진 것은 미국 인기 드라마 `섹스 앤 더 시티(sex and the city)`에서 주인공 캐리가 비키니를 입기 전 받아 화제가 되면서부터다. 이후 국내에서는 톱모델이나 스타들을 중심으로 유행하다 최근 일반에까지 대중화 됐다. 특히 비키니 수영복의 사이즈가 작아지면서 깨끗하게 제모하려는 여성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.

얼반스킨 관계자에 따르면 브라질리언왁싱의 주 고객은 20대 여성들이었지만, 최근에는 30대까지 확대되고 있다. 또한 수영장을 다니거나 속옷 패션의 이유 외에도 생리 시 느껴서 혹은 모양을 좋게 내기 위해 샵을 찾는 고객들이 많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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